2022 한중 문화교류의 해, 민간 문화교류 꽃 피워
한중 문화교류의 해
22-08-10 21:4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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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 한중 문화교류의 해, 민간 문화교류 꽃 피워
- 전시, 공연, 애니메이션 등 민간 공식인증사업 3차 공모 -
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하고 양국 간 문화교류 증진을 위해 ‘2021-2022 한중 문화교류의 해’가 지난해 1월 선포되었다.
한국 국제문화교류진흥원(원장 정길화)은 ‘한중 문화교류의 해’를 맞이하여 민간의 우수한 문화교류 사업을 발굴하고
지원하는 민간 공식인증사업 3차 공모를 7월 28일(목)부터 8월 8일(월)까지 실시한다.
문화예술 및 문화산업 전 분야에서 한중 문화교류 사업, 또는
중국 문화원형 콘텐츠를 활용한 국내 사업을 추진하는 민간단체와 기업은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.
지원 분야는 ▲사업 홍보 ▲사업 홍보+사업예산 2개 부문으로, 홍보지원 선정시
‘한중 문화교류의 해 공식인증 사업’로고 및 슬로건 사용권, 사업 홍보(홍보 영상 제작 등)을 지원받으며
홍보+사업예산 부문에 선정되면 총 사업비의 40% 이상 자부담을 조건으로 최대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.
심사는 문화산업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별도의 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진행하며
▲사업 우수성, ▲창의성, ▲지속가능성 등의 항목을 평가한다. 지원 단체 수와 단체별 최종 예산도 심사를 통해 확정된다.
올해 상반기 선정된 2차 민간 공식인증사업은 ▲한-중 무용수 간 워크숍과 공연을 진행하는 <한중 무용축제>,
▲중국 진시황의 명을 받고 불로초를 구하기 위해 제주도 한라산을 찾은 서복일행의 일대기를 다룬 <전통음악회>,
▲한중 30여명의 회화와 설치미술작가가 참여하는 <한중 미술교류전>, ▲한국 클래식 오케스트라와 중국 전통악기인 얼후와 고쟁 연주자,
바이올리니스트가 협연하는 <한중 갈라콘서트>, ▲한중 양국 주요인사의 문화교류 매개가 된 제주도
민간정원에서 개최되는 <한중 친선교류의 밤>, ▲부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과 연계한 <중국 애니메이션 특별전>이 있다.
작년 1차년도 민간 공식인증사업은 ▲한중 6개 대학교‘한-중 청년 공연예술 페스티벌’을 비롯,
▲한-중 디지털 관광 가이드북, ▲한중 ABC 포럼 등 총 8개 사업이 진행되었다.
이를 통해 코로나-19 장기화로 국제교류가 위축되었던 상황에서 한-중 민간단체 간 우호가 유지될 수 있었고,
향후 실질적 협력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바 있다.
붙임 1. 2021-2022 한중 문화교류의 해 1-2차 선정 공식인증사업 목록 1부.
2. 2021-2022한중 문화교류의 해 3차 공식인증사업 공모요강 1부.
3. 2021-2022 공식인증사업 3차 공모 포스터 1부. 끝.